올해 극장가에서 화제를 일으켰던 할리우드 애니메이션으로 ‘드래곤 길들이기’, ‘슈렉 포에버’, ‘슈퍼배드’를 빼놓을 수 없다. 이 작품들을 안방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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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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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의 한 장면.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가 ‘페이 퍼 뷰’(Pay Per View) 채널인 ‘스카이초이스’를 통해 이 애니메이션들을 연달아 방송한다. 페이 퍼 뷰 채널은 일정 요금을 지불하고 일정 기간 동안 특별 지정 채널을 보는 방식으로 케이블 TV의 주문형비디오서비스(VOD)와 유사하다.
DVD 출시 시기와 맞물려 페이 퍼 뷰 서비스를 시작하는 ‘드래곤 길들이기’ 등은 스카이라이프 가입자라면 리모컨 조작 또는 ARS 전화로 신청해 시청할 수 있다.
신청하면 24시간 동안 작품을 즐길 수 있다. 요금은 2500원. 이 애니메이션들은 3차원 입체(3D) 영상으로도 개봉됐으나, 이번에는 2D로 볼 수 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10-11-1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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