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가회의 법률자문위원회 발족…”표현자유 사수”

한국작가회의 법률자문위원회 발족…”표현자유 사수”

입력 2015-05-11 08:46
수정 2015-05-11 08: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작가회의는 단체 구성원의 사상 표현의 자유를 지키고자 내부 법률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1일 밝혔다.

작가회의는 “현재 정권은 법 조항을 제멋대로 해석하면서 정당한 시민의 의사표현과 집회결사의 자유를 부당하게 옥죄고 있다”며 “이와 같은 현실적 정황이 새로운 방식의 대응 양상을 모색하게 만들었으며, 작가회의 안에 법률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자는 안이 나왔다”고 밝혔다.

작가회의는 이 뜻에 따라 조영선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사무총장과 성춘일 참여연대 집행위원 등 전문가 4명을 위원으로 하는 법률자문위원회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