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이부진과 적극 소통” 한국방문 흥행에 팔 걷었다

장미란 “이부진과 적극 소통” 한국방문 흥행에 팔 걷었다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3-07-25 13:31
수정 2023-07-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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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왼쪽)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지하1층 설가온에서 열린 ‘취임 계기 관광기자 간담회’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2023.7.25 뉴시스
장미란(왼쪽)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지하1층 설가온에서 열린 ‘취임 계기 관광기자 간담회’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2023.7.25 뉴시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25일 “더 많은 분이 한국에 애정과 사랑을 갖고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정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 차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지하1층 설가온에서 열린 ‘취임 계기 관광기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에서 “관광업계가 재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에 이 자리에 오게 돼 무거운 마음”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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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지하1층 설가온에서 열린 ‘취임 계기 관광기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7.25 뉴시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지하1층 설가온에서 열린 ‘취임 계기 관광기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7.25 뉴시스
이어 “관광에 대해서는 볼거리, 즐길거리만 생각했지만 숙박, 서비스, 교통 등이 더해진 종합산업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범위가 넓어 들여다봐야 할 게 정말 많다”고 했다.

장 차관은 지난 20일 코리아 서머 뷰티 세일 개막을 맞아 아모레 성수를 찾았던 일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화장품만 사고 가는 게 아니라 특별한 경험도 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잘 쉬고 갈 수 있어서 참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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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맨 왼쪽)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20일 서울 성동구 아모레 성수에서 열린 코리아 서머 뷰티 세일 현장을 방문해 배우 한고은(오른쪽)과 전시된 K뷰티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3.7.20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장미란(맨 왼쪽)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20일 서울 성동구 아모레 성수에서 열린 코리아 서머 뷰티 세일 현장을 방문해 배우 한고은(오른쪽)과 전시된 K뷰티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3.7.20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장 차관은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은 만큼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2차관으로 무게감을 가지고 필요한 일을 적극적으로 하겠다”며 “이 위원장과 상의도 하고 의견도 듣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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