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회장부터 엑소까지’…SM, 하와이서 20주년 단합대회

‘이수만 회장부터 엑소까지’…SM, 하와이서 20주년 단합대회

입력 2016-07-26 13:47
수정 2016-07-2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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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가수와 직원 350명 전세기로 이동

연예계 대표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와 직원들이 내달 하와이로 창립 20주년 기념 단합대회를 떠난다.

26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SM은 이수만 회장을 비롯해 보아, 강타,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등 소속 가수 대부분과 직원까지 350여 명이 하와이에서 워크숍을 겸한 단합대회를 연다.

연예계에서 한 기획사의 대규모 인원이 전세기를 타고 휴양지에서 단합대회를 여는 것은 처음이다. SM은 20년간 함께한 가수와 직원들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SM은 20주년을 맞은 지난해부터 일정이 많은 가수와 직원들의 일정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가요 관계자는 “SM 직원들이 연예인들의 방송 일정을 조율하면서 얘기가 흘러나왔다”며 “팬들이 한꺼번에 몰릴 것을 우려해 출국일과 동선 등 일정을 비밀에 부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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