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문체부 장관, 예술의전당 찾아 공연장 방역 상황 점검

황희 문체부 장관, 예술의전당 찾아 공연장 방역 상황 점검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21-07-18 14:53
수정 2021-07-18 14: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공연장과 관객 모두 방역수칙 철저하게 지켜달라” 당부

이미지 확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을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공연장 방역 현장을 점검하던 중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을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공연장 방역 현장을 점검하던 중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황 장관은 예술의전당에서 입장 시 발열 상태 확인과 출입명부 작성, 손 소독, 띄어 앉기 등 공연장 방역수칙 준수 상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황 장관은 “수도권 코로나19 상황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공연장과 관객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수도권은 오는 2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면서 공연장은 일행 간 띄어 앉기를 적용하는 대신 운영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제한했다. 공연장 띄어 앉기는 2~4단계에서 모두 동행자 외 좌석 한 칸 띄우기가 적용되지만 동행자 인원이 단계별로 달라진다. 2단계는 8명까지, 3~4단계는 4명까지 가능하지만 현재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모임 금지가 시행되고 있어 공연장에 함께 앉을 수 있는 인원도 2인까지로 좁혀졌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