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연암문화재단 메세나 ‘대상’ 수상

LG연암문화재단 메세나 ‘대상’ 수상

류재민 기자
류재민 기자
입력 2022-11-16 20:52
수정 2022-11-17 01: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LG아트센터(사진)를 운영하는 LG연암문화재단이 제23회 메세나대상 ‘대상’(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LG연암문화재단은 1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에서 개최된 ‘2022 한국메세나대회’에서 선진 공연문화 구축에 기여하고 미래 인재를 위한 문화예술 교육을 주도한 공로로 대상을 받았다. 1999년부터 한국메세나협회가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메세나대상에서 LG연암문화재단은 2003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상을 받게 됐다.

2000년 개관한 LG아트센터는 ‘문화예술의 창작과 교류를 통한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기치 아래 국내외 다양한 예술가의 작품 867편을 올렸다. 누적 관객은 450만명에 달한다. 2006년부터는 문화 소외계층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발한 메세나 활동을 펼쳐 예술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서 힘써 왔다.





2022-11-17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