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 젊은작가 3인의 사유, 그 흔적 ‘몽중인… ’

[미술·전시] 젊은작가 3인의 사유, 그 흔적 ‘몽중인… ’

입력 2014-03-05 00:00
수정 2014-03-05 03: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김영재·문희원·전혜지 등 올해 미술대를 졸업한 젊은 작가 3명이 뭉쳐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 삼청갤러리에서 ‘몽중인-꿈속의 사람’전을 연다. 작가들의 내면 깊숙이 자리하는 사유의 흔적에 관한 이야기다. 사유를 각각의 시선으로 재구성한 작업은 묘한 여운과 공감을 끌어낸다. 수면 상태에서 마주하는 꿈의 다양한 장면들을 통해 가장 사적이면서도 미묘한 소통을 풀어간다. 문희원 작가는 “우연히 지나친 사람도, 금방 지워진 기억도 결국은 쌓이고 쌓여 지금의 나를 있게 한 것이 아닐까”란 질문을 던진다. 문 작가는 ‘인사동2’, ‘모나리자’ 등의 작품을 전시한다. (02)720-5758.

2014-03-05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