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국악·비보이 어우러져 21일 유명산서 ‘숲속 힐링 나눔’

클래식·국악·비보이 어우러져 21일 유명산서 ‘숲속 힐링 나눔’

입력 2014-06-11 00:00
수정 2014-06-11 01: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숲과 클래식, 국악, 비보이의 어울림은 어떤 색깔일까. 아시아문화발전센터(이사장 윤해중)는 오는 21일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 경기 가평군 설악면과 양평군 옥천면에 걸쳐 자리한 유명산 자연휴양림에서 ‘숲속 힐링 나눔’ 행사를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진행될 이번 공연에는 다문화가정을 비롯해, 독거노인, 외국인노동자 등 사회취약계층이 골고루 초청돼 소통과 화합, 힐링의 시간을 함께 꾸민다.

공연은 ‘숲속에서 만난 노인과 비보이 소년’, ‘숲은 우리를 웃게 만들고 춤추게 한다’ 등 모두 8부(안무 심혜경 경희대 교수)로 나뉘어 펼쳐질 예정이다. 국내 정상급 비보이가 총출동한다. ‘컨플루언스 앙상블’이 음악을 맡는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2014-06-11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