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류화가협회, 인사동 갤러미술세계서 자선전시회

한국여류화가협회, 인사동 갤러미술세계서 자선전시회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입력 2016-06-21 18:14
수정 2016-06-2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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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류화가협회(이사장 강승애)는 제44회 정기전시회를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미술세계 전관에서 자선 형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자선전시회는 서울시와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하고 차병원그룹이 지원한다.

‘풍요로운 세상을 열다’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168명의 한국여류화가협회 소속 여류 작가들이 참여하며 1호 작품 판매수익금은 노인복지관과 양로원에 기부된다. 전시회 오픈 기념식은 22일 오후 5시 갤러리미술세계에서 열린다.

강승애 한국여류화가협회 이사장은 “아름다운 마음으로 주위 사람을 존중하며 돌아보는 넉넉한 마음을 담아 예술적이고 독창적인 그림들로 이번 정기전을 준비했다”며 “이번 전시회가 우리 사회와 미술계에 풍요로운 마음을 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기전시회가 종료되면 오는 29일부터 내달 28일까지 한국여류화가협회 초대전이 용인시에 위치한 안젤리미술관에서 열린다.

김혜지 서울시의원, 묘곡초 정문 환경개선 및 노후 울타리 교체 완료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18일 학교 정문 옆 수목 정비와 울타리 교체 공사를 마친 묘곡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장 선생님과 함께 안전하게 개선된 학교 환경을 확인했다. 1985년 개교한 고덕1동 묘곡초등학교(교장 김봉우)는 “즐거운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묘곡”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1300여 명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교육의 터전이다. 개교 후 40년이 경과해 많은 시설물이 노후됐고 주기적인 보수가 필요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적기 보수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특히 정문 옆 큰 수목들이 시야를 가려 아이들이 위험했고 학교 울타리는 철물이 날카롭게 돌출돼 학생들이 다칠 위험이 있었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교 측의 긴급한 요청을 받고 필요한 예산이 편성되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협의해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 이번 공사로 학교의 정문 및 후문의 수목 정비와 아스콘 재포장, 미끄럼 방지 포장을 했고 노후 울타리는 디자인형 울타리 24m와 창살형 울타리 315m로 교체 설치했다. 또한 조경 식재 144주와 고덕아이파크와 접한 부지 수목 정리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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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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