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책꽂이]

[어린이 책꽂이]

입력 2015-04-25 00:34
수정 2015-04-25 03: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해녀’와 ‘테우리’
(현기영 지음, 정용성 그림, 현북스 펴냄) 제주 4·3항쟁에 천착해 온 작가의 단편소설 ‘거룩한 생애’와 ‘마지막 테우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재창작했다. 반세기 넘도록 금기의 영역에 묶여 있던 4·3항쟁의 아픈 기억과 상처를 동화로 풀어냈다. 112쪽. 1만원.

할아버지 안녕
(김병규 지음, 원유미 그림, 학고재 펴냄) 종수·종지 남매가 영원히 자신들 곁을 떠나지 않을 줄로 알았던 할아버지의 죽음을 지켜보고 장례도 치르는 과정을 담은 그림책이다. 아이들에게 죽음과 상례의 의미를 알려준다. 64쪽. 1만 3000원.

2015-04-25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