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형복(53·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국유럽학회 회장이 최근 ‘법정에 선 문학-한국 현대문학 7건의 필화 사건’을 펴냈다. ‘용공이적’ 혐의로 기소된 남정현의 소설 ‘분지’, 이산하의 시 ‘한라산’과 음란성 시비를 겪은 염재만의 소설 ‘반노’ 등 해방 이후 문학에 관련된 사건 7선을 꼽았다. 채 회장은 법학자이자 시인으로 지난달 여섯 번째 시집 ‘바람이 시의 목을 베고’(한티재)를 발표했다.
2016-12-31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