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희 작가 그림책 ‘이빨 사냥꾼’ 볼로냐 라가치 픽션 부문 우수상

조원희 작가 그림책 ‘이빨 사냥꾼’ 볼로냐 라가치 픽션 부문 우수상

정서린 기자
정서린 기자
입력 2017-02-22 23:48
수정 2017-02-23 01: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조원희(38) 작가의 그림책 ‘이빨 사냥꾼’이 2017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에서 우수상 격인 스페셜멘션을 수상했다고 출판사 이야기꽃이 22일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책은 ‘우리는 우리가 대접받기 바라는 대로 다른 생명들을 대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혀 진부하지 않은 방식으로 힘차고 강렬한 이미지에 실어 전하고 있다”고 평했다. 라가치상은 세계 최대의 어린이도서전인 볼로냐 도서전이 1966년에 제정해 올해 52회를 맞은 최고 권위의 그림책 상이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7-02-23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