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트’, ‘자유국가에서’
‘헤르만 헤세의...’ ‘고양이와 쥐’
국내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 출간
장르 소설 위주인 시장에 단비

해냄 제공
주제 사라마구(1922~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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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트’ 책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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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트’는 그가 1953년에 쓴 초기작이지만 작가가 별세한 이듬해인 2011년에야 세상에 나왔다. 1940년대 후반에서 1950년대 초반 포르투갈 리스본을 무대로 한 이 소설은 작은 임대 아파트 주민들의 삶을 통해 우리가 사는 세계의 일면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구두장이, 영업사원, 부유한 사업가의 내연녀 등은 서로 갈등하지만 타인을 향한 연민은 버리지 않는다.
소설은 여성에 대한 부당한 대우를 비난하며 동성애에 관대할 정도로 시대를 앞서갔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이렇게 비범한 정직성과 통찰력 있는 작품이 세상에 나오기까지는 시간문제였을 뿐”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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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아다르 수라지프라사드 나이폴(1932~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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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국가에서’ 책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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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제공
헤르만 헤세(1877~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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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의 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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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터 그라스(1927~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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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쥐’ 책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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