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임화문학예술상에 문학평론가 김명인

제14회 임화문학예술상에 문학평론가 김명인

정서린 기자
정서린 기자
입력 2023-08-29 15:34
수정 2023-08-29 15: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김명인 문학평론가
김명인 문학평론가
제14회 임화문학예술상에 문학평론가 김명인의 비평집 ‘폭력과 모독을 넘어서’가 선정됐다고 주관사인 소명출판이 29일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수상작에 대해 “오늘의 한국문학에 대한 애정 어린 발견의 시선과 치열한 자기반성적 글쓰기, 한국의 가슴 아픈 현대사를 통찰하며 보여주는 애도와 성찰의 글쓰기를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상금은 1000만원이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12일 인하대에서 열린다. 임화문학예술상은 일제강점기와 해방 정국에서 활동했던 시인이자 평론가 임화(1908~1953)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탄생 100주년이던 2008년 제정됐다.
이미지 확대
김명인 평론가의 비평집 ‘폭력과 모독을 넘어서’.
김명인 평론가의 비평집 ‘폭력과 모독을 넘어서’.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