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 스님 법어 랩으로…랩 창작곡 경연대회 열려

성철 스님 법어 랩으로…랩 창작곡 경연대회 열려

입력 2015-10-22 21:35
수정 2015-10-22 21: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내달 14일 조계사서 ‘성철스님 랩퍼가 되다’

성철 스님의 가르침을 랩 창작곡으로 만들어 겨루는 대회 ‘성철스님 랩퍼가 되다’가 내달 14일 서울 조계사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조계종 포교원이 주최하고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정여스님)와 백련불교문화재단(이사장 원택스님)이 주관하는 것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좀 더 쉽게 알리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가 희망자는 주최 측이 선별한 성철 스님의 법어 16개와 주최 측에서 제공한 비트(MR) 5곡을 활용해 만든 창작곡 음원 파일을 이메일로 파라미타(723-6166@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접수마감은 오는 31일까지다.

대상에는 500만원, 일반부 금상에는 200만원, 청소년부 금상에는 100만원 등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곡 가운데 전문가 평가를 거친 곡은 앨범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대회 심사는 래퍼 아웃사이더와 가리온의 MC메타 등 전문가들이 맡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