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수와 봉사기금 출연 규모에 걸맞는 대우 받아야”

“회원 수와 봉사기금 출연 규모에 걸맞는 대우 받아야”

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입력 2021-07-19 16:48
수정 2021-07-19 16: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제라이온스협회 354복합지구 첫 임원 간담회에서 양주환 의장 강조

이미지 확대
양주환 국제라이온스협회 354복합지구 의장이 19일 서울 종로 라이온스회관에서 열린 2021-2022 제1차 임원 간담회 중 이영자 직전 의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양주환 국제라이온스협회 354복합지구 의장이 19일 서울 종로 라이온스회관에서 열린 2021-2022 제1차 임원 간담회 중 이영자 직전 의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복합지구 집행부와 산하 8개 지구 총재 등이 참석하는 임원 간담회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 라이온스회관에서 열렸다. 양주환 의장(354-D지구 직전 총재)은 지난 1일 취임 후 첫 간담회에서 “회원 수 세계 3위, 국제라이온스재단(LCIF) 봉사기금 출연 규모 세계 4위에 걸맞는 대우를 제대로 못 받고 있다”면서 “적극적으로 (한국측)권리를 찾도록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5명, 20명, 10명 수준으로 제한돼 있는 각종 연수위원을 우리 실정에 맞게 증원을 요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양 의장은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면서 “‘역대 최고의 총재’라는 소리를 듣을 수 있도록 복합지구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규동·구제길 국제이사, 오인교 국제재단이사, 복합지구 김순영 사무총장과 윤관식 재무총장, 송영수·권명화·박종화·현창기 부총장,354-D지구(서울 이남) 하강수 총재를 비롯해 복합지구 산하 서울 경기 강원 인천 제주 지역 8개 지구 총재들이 모두 참석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