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3-08-07 00:00
수정 2013-08-0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신 개미와 베짱이 버전

1. 자본주의 버전

개미는 전근대적인 1차 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다.

그러나 베짱이는 3차 서비스업에 종사하여 많은 부가가치를 생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부분 재화는 베짱이에게 몰려 부익부 빈익빈의 악순환을 하게 된다.

2. 일일연속극 버전

개미와 베짱이는 서로 사랑한다.

그러나 베짱이 엄마는 딸을 돈 많은 메뚜기와 혼인시키려 한다.

베짱이 아빠도 개미와 베짱이가 혼인하는 것을 막고 있는데 그것은 개미가 제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돈 때문에 메뚜기와 베짱이가 혼인하자 개미는 복수를 다짐하며 해외로 떠나는데….

2013-08-07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