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3-10-14 00:00
수정 2013-10-1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개미와 코끼리

코끼리가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런데 개미가 등산을 한다고 배낭을 메고 코끼리 배 위로 올라갔다. 깜짝 놀라 잠에서 깬 코끼리가 개미에게 소리쳤다.

“야, 인마! 무겁다. 내려가라!”

개미가 앞 발을 번쩍 치켜들면서 소리쳤다.

“조용히 해! 콱 밟아 죽이기 전에!”

마침 이 광경을 지켜보던 하루살이가 혼자 중얼거렸다.

“세상에 오래 살다 보니 별 꼴을 다 보겠네.”

●난센스 퀴즈

▶뛰어 오르면 내려오고 내려오면 뛰어 오르는 것은? 널뛰기.

▶등에 산봉우리 짊어지고 웃으며 먼길 가는 것은? 낙타.

▶비가 아무리 와도 흐르지 않는 비는? 냄비.

▶죽은 나무가 물 위를 달리는 것은? 나무배.

2013-10-14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