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2015 글로벌 IR-DAY 성황리 개최

SBA, 2015 글로벌 IR-DAY 성황리 개최

김태이 기자
입력 2015-11-04 14:36
수정 2015-11-0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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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벤처캐피탈 대상,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IR-Day 성황리 개최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주형철)은 초기기업 및 성장펀드를 운용하는 DSC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 벤처기업을 해외 벤처캐피탈을 연결해 판로를 개척하는 ‘2015 글로벌 IR-Day’를 2015년 11월 3일 오후 2시 강남구 역삼동 MARU180 이벤트홀에서 성황리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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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국내에 투자활동을 하고 있는 해외 벤처캐피탈을 초청하여 우수한 콘텐츠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벤처기업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해외벤처 캐피탈의 경우 Altos Ventures, Big Basin Capital, JAFCO Investment, LB인베스트먼트 차이나 등 미국, 일본, 중국 등의 다양한 국가에서 참가했으며, 국내에서는 ㈜뮤토스마트, ㈜토이스미스, ㈜플리토, ㈜트레져헌터, ㈜메이크어스, 만나씨이에이㈜, ㈜스탠딩에그, ㈜와이브레인, ㈜네오펙트, ㈜트라이팟 스튜디오스로, 총 10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해외 벤처캐피탈을 연결하여 해외자본 투자와 해외 판로개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 이번 글로벌 IR Day 참여기업들은 높은 호응을 보였고, 해외 벤처 캐피탈과 향후 진행될 성과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SBA는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예산과 2015년 설치한 서울산업진흥기금을 활용하여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SBA는 서울소재 중소기업에게 투자, R&D, 컨설팅, 유통 등 기업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서울산업진흥기금을 1,000억 원 규모까지 확대하고 매년 창업초기기업, 성장도약기업 등을 위한 펀드를 조성하여 우수한 중소, 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2015 글로벌 IR-Day’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 담당자에게 문의(SBA 창업보육본부 투자지원팀 이민석, 070-4880-3073)에게 하면 된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출근시간대 혼잡 해소 8333번 맞춤버스 운행 예고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강동구 주민들의 출근길 교통난 해소를 위한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그간 극심한 혼잡으로 주민 불편이 컸던 3324번 버스 노선의 혼잡도 완화를 위해 출근시간대 전용 신설노선 8333번이 12월 중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13일 서울시로부터 공식 보고를 받은 박 의원은 “오랜 기간 주민들이 겪어온 출근시간대 버스 혼잡 문제가 드디어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며 “신설 노선이 강동구 주민들의 출근길을 한결 편안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맞춤버스 8333번은 오전 6시 40분부터 8시 05분까지 총 8회 운행되며, 암사역사공원역–고덕비즈벨리–강일동 구간을 단거리로 반복 운행한다. 출근시간대에 집중되는 승객을 분산시켜 기존 3324번의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간 3324번 버스는 평일 12대의 차량으로 운행되며 강일동을 경유해 왔지만, 출근시간대 최대 혼잡도가 160%를 넘어서며 승객 불편과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고덕비즈벨리 기업 입주 증가와 유통판매시설 확대로 승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존 노선만으로는 혼잡 완화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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