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콘코리아 사회공헌활동, 발달장애 아동 위한 감각교구 지원사업 참여

오티콘코리아 사회공헌활동, 발달장애 아동 위한 감각교구 지원사업 참여

김태이 기자
입력 2015-11-16 15:03
수정 2015-11-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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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덴마크대사관, 푸르메재단과 함께 감각교구 만들기 행사 진행

덴마크 토털청각솔루션기업인 오티콘의 한국법인 오티콘코리아가 주한덴마크대사관이 주최한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감각교구 지원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주한덴마크대사관과, 푸르메재단 그리고 덴마크 헬스케어 기업이 함께 한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감각교구 만들기 행사가 열렸다. 감각교구란 감각훈련에 도움을 주는 놀이도구로 감각 훈련은 형태, 크기, 색, 무게, 온도, 소리 등에 대한 시각, 촉각, 청각 등의 감각 변별이나 개념 등을 파악하게 하는 훈련으로 이러한 감각교구는 특히 감각을 익히는 단계의 유소아에게 중요한 놀이도구이다.

이날 행사에는 오티콘코리아뿐 아니라 국내 시장에 진출해 있는 덴마크 헬스케어기업의 임직원, 토마스 리먼(Thomas Lehmann) 주한덴마크대사, 페어 오켈스(Per Okkels) 덴마크 복지차관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가 함께했다. 더불어 이날 만든 감각교구를 전달하는 증정식도 진행됐다.

오티콘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덴마크 토털청각솔루션 기업인 오티콘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사회복지와 개인의 행복을 중요시 하는 덴마크의 문화에서 비롯됐다. 덴마크의 대표 청각솔루션 기업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며, 특히 내 손으로 만든 교구가 아이들의 감각교육에 쓰인다고 하니 더욱 뿌듯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오티콘코리아가 사회공헌기업의 선두주자로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티콘코리아는 최근 브레인히어링(BrainHearing) 기술력으로 완성된 신제품 라인을 출시했다. 오티콘의 신제품은 ‘알타2, 네라2, 리아2’ 라인으로, 기존 보청기보다 신호처리가 30% 빨라졌다. 피드백 관리(Inium-Sense Feedback Shield)는 물론 작은 소리를 잡아내는 기능(Soft Speech Booster)도 20% 향상됐다. 또한 이명보청기를 출시해 보다 탄탄한 라인업을 갖췄다. 제품 문의는 본사 고객지원팀 전화(1588-7865)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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