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 병사 2명 코로나19 확진

미공군 병사 2명 코로나19 확진

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입력 2020-08-11 17:55
수정 2020-08-11 17: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북도는 군산 미국 공군부대 장병 2명이 1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미국 시애틀발 델타항공을 타고 인천공항에 입국했으며, 같은 부대원 B씨는 지난 9일 미국 디트로이트발 델타항공 편으로 들어왔다.

이들은 인천공항에서 전용 버스를 타고 부대로 이동했으며 버스 동승자들은 모두 마스크 등을 착용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북도는 설명했다.

환자들은 모두 오산 미 공군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로써 전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42명으로 늘었다. 이 중 해외 감염 사례는 23명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