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세계최고 종합격투기단체 ‘UFC 서울’ 옥타곤 걸로 뽑혔다

유승옥 세계최고 종합격투기단체 ‘UFC 서울’ 옥타곤 걸로 뽑혔다

입력 2015-11-19 10:52
수정 2015-11-19 14: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몸매 종결자’로 불리는 모델 겸 방송인 유승옥(사진)이 한국 옥타곤 걸로 최종 발탁됐다.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단체 UFC는 UFC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UFC 서울’의 옥타곤 걸로 유승옥을 발탁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한국 옥타곤 걸 선발대회는 국내 여성 참가자들의 지원을 받은 뒤 UFC 본사인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최종 심사와 선발이 이뤄졌다.

유승옥은 UFC의 대표 옥타곤 걸인 아리아니 셀레스티와 UFC 첫 필리핀 옥타곤 걸인 레드 델라 크루즈와 함께 ‘UFC 파이트 위크’(24~28일)에 참여하게 된다. 유승옥은 오는 25일 선수 공개 훈련 행사 때 공식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유승옥은 국내에서 스포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2014 머슬마니아 모델 부문 2위, 2014 피트니스 아메리카 라스베이거스 세계대회에서 광고모델 부분 톱 5에 드는 등 건강미를 대표하는 모델로 알려졌다.

유승옥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UFC 옥타곤 걸이 돼 기쁨이 더 크다”며 “종합격투기는 신체적 강인함의 극한을 추구하는 스포츠인 만큼, 단순히 섹시한 이미지를 넘어 건강한 섹시미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UFC 서울’은 오는 28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수퍼액션과 SpoTV, OtvN에서 생중계된다. 티켓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살 수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