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빙상경기대회가 열렸던 60년대 건국대 호수

전국빙상경기대회가 열렸던 60년대 건국대 호수

입력 2015-12-23 10:26
수정 2015-12-23 10: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건국대학교 박물관은 내년 개교 70주년을 앞두고 사료 발굴 작업을 통해 1963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캠퍼스 내 대형 호수인 일감호에서 당시 시민들이 얼음 위에서 스케이팅을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1960년대까지만 해도 건국대 일감호는 겨울철이면 꽁꽁 얼어붙어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스케이트장으로 활용됐으며 ‘전국빙상경기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발굴된 사진 속 빙상 선수들은 대회를 앞두고 몸을 풀고 있으며, 그 뒤로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