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방문해 부인과 5km 코스 달려
반기문(75) 전 유엔 사무총장이 28일 자신의 이름이 걸린 충북 음성군 ‘반기문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28일 음성군에서 열린 반기문마라톤대회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완주는 실패했지만 사정리 저수지 수변 꽃길을 만끽하며 약 2.5㎞나 달려 많은 사람들의 박수를 박았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28일 음성에서 열린 반기문마라톤대회에서 출발 직전 참가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4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 5㎞ 등 다양한 코스로 꾸며졌다.
음성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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