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 산업경제 사장에 이창섭씨

EBN 산업경제 사장에 이창섭씨

홍지민 기자
홍지민 기자
입력 2024-12-30 00:49
수정 2024-12-30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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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전 연합뉴스 편집국장
이창섭 전 연합뉴스 편집국장


경제 전문지 EBN 산업경제가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이창섭(62) 전 연합뉴스 편집국장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부산 혜광고, 한국외국어대 영어과를 졸업하고 1989년 연합뉴스 공채 8기로 입사해 런던특파원·경제부장·영상제작부장, 연합뉴스TV 보도총괄부국장과 경영기획실장, 연합뉴스 논설위원·지방국장·편집국장 직무대행·미래전략실장 등을 거쳤다.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자원순환 시민행사 ‘초록이의 지구여행’ 참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20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5 자원순환 시민행사 ‘초록이의 지구여행’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실천의 가치를 나눴다. 이 행사는 박 부위원장이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데 따라 마련된 대표 시민환경 프로그램이다. 행사가 펼쳐진 청계광장은 ▲자원순환 캠페인존 ▲에코 체험존 ▲에너지 놀이터존 ▲초록 무대존 등 네 개의 테마 구역에서 환경 인형극, 업사이클 공연, 에너지 체험놀이터, 폐장난감 교환소 등 다채로운 체험·놀이·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민들은 자원순환의 과정을 직접 보고, 듣고,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새활용과 분리배출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익혔으며, 자원순환이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음을 몸소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의 변화는 시민 한 사람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생활속 실천활동의 중요성을 되짚었다. 또한 “줍깅 활동, 생태교란종 제거, 한강공원 가꾸기, 새활용 프로그램 등 시민과 함께 한 모든 실천의 순간들이 큰 변화를 만들어왔
thumbnail -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자원순환 시민행사 ‘초록이의 지구여행’ 참석

이 사장은 24시간 보도채널인 YTN 창설 기획자로 참여했으며 이후 연합뉴스로 복귀해 제2 보도채널인 연합뉴스TV의 개국, 안정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대 언론대학원 유학 경험을 토대로 ‘블룸버그통신의 한국판’이라 불리는 금융정보 전문회사 연합인포맥스 설립을 주도했다. 이 밖에 서울중앙지법 시민사법위원, 금융감독원 자문위원, 국방부 정책자문위원, KB금융 디지털전환 자문위원,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감사, 한국신문협회 기조협의회 이사 등을 지냈다.

2024-12-3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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