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명 헤엄쳐 한강 건넜다

8000명 헤엄쳐 한강 건넜다

오장환 기자
입력 2025-08-25 00:51
수정 2025-08-25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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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명 헤엄쳐 한강 건넜다
8000명 헤엄쳐 한강 건넜다 지난 23일 서울 한강 잠실대교 남단 수중보 일대에서 열린 2025 제10회 한강크로스스위밍챌린지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헤엄치며 한강을 건너고 있다. 서울신문과 서울시 송파수영연맹 공동 주최로 24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8000여명이 참가해 잠실대교 남단에서 북단까지 총 1.8㎞ 코스를 왕복했다.
오장환 기자

유정희 서울시의원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관악구 전역 주민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 제4선거구)은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관악구 여러 동에서 열린 ‘동별 주민총회’에 연이어 참석하여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각 동에서 제안된 마을 의제와 지역 현안을 폭넓게 살폈다. 유 의원은 난곡동, 낙성대동, 남현동, 대학동, 성현동, 서림동, 서원동, 삼성동, 인헌동, 청림동(가나다순) 등 관악구 전역에서 개최된 주민총회에 참여했다. 주민총회는 각 동의 주민들이 마을 문제를 스스로 제안하고 논의하며 해결 방향을 결정하는 자리로, 지역의 실질적인 의사결정 구조가 작동하는 대표적인 참여형 자치 방식이다. 유 의원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이 직접 의제를 만들고, 그 의제를 토론과 숙의를 거쳐 결정하는 과정이 곧 자치의 핵심”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행정이 주민에게 설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주민이 직접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구조가 점점 더 자리 잡고 있다”며 주민총회 모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민총회 현장에서는 동마다 다양한 마을 의제가 제안되고, 주민 사이의 토론과 의견 수렴이 이어졌다. 일부 동에서는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이 더해져 공동체 활동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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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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