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작가 네이딘 고디머가 14일 별세했다. 9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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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딘 고디머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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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딘 고디머 AFP=연합뉴스
고디머는 백인 작가로서 남아공의 아파르트헤이트(흑백 인종 차별 정책)에 대해 비판적으로 접근하는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26세 때 발표한 첫 단편집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와 4년 후 발표한 첫 장편소설 ‘거짓의 날들’에서 인종 차별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히기 시작했다. 그의 책은 백인 정부로부터 출판 금지를 당하기도 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2014-07-1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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