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국제경제기구 가운데 하나인 세계은행(WB)에 5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인이 정직원으로 입사했다.
이미지 확대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한 해 정직원을 약 30명만 선발하는 세계은행의 ‘높은 벽’을 넘은 주인공은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최나래(32)씨. 그는 7000여명의 경쟁자가 몰려든 올해 공채에서 까다로운 절차를 모두 통과한 뒤 지난달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오는 9월 미국 워싱턴DC 세계은행 본부로 정식 출근할 예정이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2013-06-24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