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은 23일 피리 연주자 한세현(60)씨를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신임 예술감독에 임명했다. 임기는 2년이다. 한 예술감독은 1982년부터 민속악단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한세현류 피리산조로 다양한 연주 활동을 했다. 한 예술감독은 “민속음악 레퍼토리 확장과 국내외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 개발, 보급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03-2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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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