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 새 편집국장에 표세호 자치행정1부장 선임

경남도민일보 새 편집국장에 표세호 자치행정1부장 선임

이창언 기자
이창언 기자
입력 2024-06-27 18:18
수정 2024-06-2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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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 27일 토론회·임명동의 투표

경남도민일보 새 편집국장에 표세호(52) 자치행정1부장이 선임됐다.

표 신임 편집국장은 27일 경남도민일보 기자직 사원 임명동의 투표에서 유효 투표의 과반을 얻어 새 편집국장이 됐다.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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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 후보자 임명동의 간담회가 27일 경남도민일보 강당에서 열렸다. 표세호 편집국장 후보자가 발언하고 있다. 2024.6.27. 경남도민일보 제공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 후보자 임명동의 간담회가 27일 경남도민일보 강당에서 열렸다. 표세호 편집국장 후보자가 발언하고 있다. 2024.6.27. 경남도민일보 제공
이날 오전 전국언론노동조합 경남도민일보지부와 한국기자협회 경남도민일보지회는 편집국장 후보자 검증 토론회와 투표를 진행했다.

표세호 신임 편집국장은 “생존을 위해 치열함이 중요한 이 때 편집국장을 맡게 돼 책임이 더 무거울 수밖에 없다”며 “‘절실’함과 ‘절박’함이 더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민일보 정체성을 매개로 확장성을 키워나가겠다”며 “구성원들과 새로운 미래를 위해 좀 더 자신감을 갖고 차근차근 실마리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2001년 3월 경남도민일보에 입사한 표 신임 편집국장은 편집부장, 시민사회부장, 경제부장, 자치행정부장을 거쳤다.

임용일 경남도민일보 대표이사는 편집규약에 따라 지난 12일 새 편집국장 후보자를 지명했다. 경남도민일보는 편집국장 임명동의제와 중간평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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