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재질과 다른 금속파편 수거”…침몰 증거?

“천안함 재질과 다른 금속파편 수거”…침몰 증거?

입력 2010-04-30 00:00
수정 2010-04-30 15: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태영 국방장관은 30일 천안함 침몰 사건 현장에서 수거한 금속 파편에 대해 “알루미늄 편 조가리인데 우리 것과는 좀 다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3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3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 출석,사고현장에서 수거한 금속성분에 대한 분석 결과를 묻는 한나라당 유승민 의원의 질문에 대해 이같이 말하면서 “함정의 재질과 좀 다르다고 본다”고 말했다.

 군은 이달 중순쯤 천안함 침몰사건 중간조사 결과를 목표로 ‘스모킹 건(smoking gun.결정적 증거) 수집 및 분석에 박차를 가해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