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정상회담장 향하는 한.일 정상 (서귀포=연합뉴스) 전수영 기자 = 이명박 대통령과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총리가 29일 오후 서귀포시 롯데호텔 양자 정상회담장으로 향하고 있다.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일본 총리는 29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명박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지난 100년의 과거사를 확실히 청산하기 위해 반성할 일은 반성하겠다”며 “앞으로 100년의 한일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이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