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검·경 개혁방안 내주 확정

정부, 검·경 개혁방안 내주 확정

입력 2010-06-11 00:00
수정 2010-06-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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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18일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법무부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검찰.경찰 개혁방안을 확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11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검.경개혁 태스크포스(TF) 실무협의회 2차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창영 총리실 공보실장이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법무부 차관과 행정안전부 1차관이 자체 개혁안을 보고했다.

 정부는 오는 16일 실무협의회 3차회의를 열고 개혁안에 대한 최종 조율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검찰은 11일 고질적인 스폰서 문화의 원인으로 지목된 기소독점권에 대한 합리적 통제를 위해 외부 인사에게 기소 판단을 맡기기로 하는 등의 자체 개혁안을 발표했다.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자원순환 시민행사 ‘초록이의 지구여행’ 참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20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5 자원순환 시민행사 ‘초록이의 지구여행’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실천의 가치를 나눴다. 이 행사는 박 부위원장이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데 따라 마련된 대표 시민환경 프로그램이다. 행사가 펼쳐진 청계광장은 ▲자원순환 캠페인존 ▲에코 체험존 ▲에너지 놀이터존 ▲초록 무대존 등 네 개의 테마 구역에서 환경 인형극, 업사이클 공연, 에너지 체험놀이터, 폐장난감 교환소 등 다채로운 체험·놀이·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민들은 자원순환의 과정을 직접 보고, 듣고,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새활용과 분리배출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익혔으며, 자원순환이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음을 몸소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의 변화는 시민 한 사람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생활속 실천활동의 중요성을 되짚었다. 또한 “줍깅 활동, 생태교란종 제거, 한강공원 가꾸기, 새활용 프로그램 등 시민과 함께 한 모든 실천의 순간들이 큰 변화를 만들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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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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