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창조한국당 등 야 5당이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해 공동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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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5당 지도부가 13일 국회에서 4대강 사업에 공동대응하기로 합의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창조한국당 공성경 대표,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 민주당 박지원 비대위 대표,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 진보신당 조승수 원내대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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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5당 지도부가 13일 국회에서 4대강 사업에 공동대응하기로 합의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창조한국당 공성경 대표,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 민주당 박지원 비대위 대표,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 진보신당 조승수 원내대표. 연합뉴스
야 5당 지도부들은 13일 국회에서 만나 4대강 검증특위 구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야 5당 대변인들은 “국회에 특위가 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면서 “각 당의 4대강 관련 특위 위원장들이 만나 사업 대안 마련을 위해 의견을 조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 당 소속 지자체 단체장들과도 4대강 사업 검증 연석회의를 갖기로 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2010-08-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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