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새 원내대표 김진표

민주 새 원내대표 김진표

입력 2011-05-14 00:00
수정 2011-05-14 00: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봉균 의원 1표차 누르고 당선

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18대 국회의 마지막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이미지 확대
민주 새 원내대표 김진표 의원 연합뉴스
민주 새 원내대표 김진표 의원
연합뉴스
김 의원은 13일 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재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유효표 82표 가운데 36표를 얻어 강봉균(35표) 의원을 1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유선호 의원은 11표를 얻었다.

김 의원은 1차 투표에서 31표로 1위에 올랐지만 강·유 의원이 나란히 26표씩을 얻으면서 최다 득표자를 당선자로 결정하는 재투표를 거쳐 최종 당선됐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인사를 통해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을 탈환하고 충청권, 강원권, 영남권으로 승리를 확산하겠다.”면서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당으로 당의 정체성을 강화해 한나라당과의 차별화를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2011-05-14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