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영공 민항기 안전 보장하라” 중국 외교부 대변인 브리핑

“韓 영공 민항기 안전 보장하라” 중국 외교부 대변인 브리핑

입력 2011-06-22 00:00
수정 2011-06-22 01: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국 정부가 “한국 영공을 지나는 민항기의 안전을 보장하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중국 외교부의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한국 해병대의 민항기 오인 사격사건과 관련, “중국은 이미 외교경로를 통해 (한국에) 관심을 표명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훙 대변인은 “한국 측이 유효한 조치를 취해 비슷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한국 영공을 지나는 민항기의 안전을 보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2011-06-22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