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오늘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

李대통령, 오늘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

입력 2011-08-22 00:00
수정 2011-08-2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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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몽골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몽골을 국빈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차히야 엘벡도르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간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이 대통령과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자원과 보건, 인적 교류 확대를 위한 양국간 중기 협력 지침을 담은 ‘중기행동계획’도 채택할 예정이다.

한ㆍ몽골 정상 회담을 계기로 우리 정부와 기업들은 세계 7대 자원 부국인 몽골과 에너지ㆍ자원 분야 양해각서(MOU)도 체결한다.

이 대통령은 또 수흐바타르 바트볼드 총리와 담딘 뎀베렐(Damdin Demberel) 국회의장을 잇따라 접견하고 양국 보건의료인들과 우리 동포들을 만나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도 울란바토르를 방문할 것으로 전해져 이 대통령과의 회동 가능성이 주목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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