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외상 내주 방한..노다 총리 방한 협의차”

“日외상 내주 방한..노다 총리 방한 협의차”

입력 2011-09-28 00:00
수정 2011-09-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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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총리 중국 가는 길에 한국 일정 추가 검토

일본의 겐바 고이치로(玄葉光一郞) 외무상이 다음주 한국을 방문한다고 아사히신문이 28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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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바 고이치로 日 외무상 <출처: 日외무성 홈페이지>
겐바 고이치로 日 외무상
<출처: 日외무성 홈페이지>


이 신문에 따르면 겐바 외무상은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의 한국 방문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해 10월초 방한하는 방향으로 한국과 최종 조율중이다.

방한시 겐바 외상은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만나 노다 총리의 한국 방문 일정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일본은 노다 총리가 연내 중국을 방문하는 일정에 맞춰 한국도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의 올가을 일본 방문은 연기됐지만 양국 정상의 셔틀외교를 실현하기로 하고 이 대통령의 방일 일정도 논의할 방침이다.

겐바 외상은 지난 24일 뉴욕에서 열린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요청했으며 김 외교통상부 장관도 노다 총리와 겐바 외상의 조기 방한을 요청했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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