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외통위 질서유지권 다시 발동

남경필, 외통위 질서유지권 다시 발동

입력 2011-11-02 00:00
수정 2011-11-02 13: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소회의실서 외교통상부 예산심사 진행

남경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은 2일 야당 의원들이 점거하고 있는 외통위 회의장 정리 및 회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질서유지권을 다시 발동했다.

질서유지권은 이날 오전 11시30분께 발동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통위 질서유지권 발동은 지난달 31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외통위는 현재 민주노동당 의원들이 점거하고 있는 전체회의장 대신 소회의장에서 외교통상부에 대한 예산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와 김선동 홍희덕 의원, 진보신당 출신인 무소속 조승수 의원은 여당의 비준안 기습처리 가능성에 대비해 외통위 전체회의장에 들어가 있으며, 문을 안쪽에서 잠근 상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