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110 온라인상담’ 전 공공기관으로 확대

권익위, ‘110 온라인상담’ 전 공공기관으로 확대

입력 2012-02-27 00:00
수정 2012-02-27 14: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언어ㆍ청각 장애인을 위해 시작한 온라인 화상(수화)ㆍ채팅 상담서비스를 중앙부처를 비롯한 모든 공공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통합ㆍ확대 운영된다고 27일 밝혔다.

정부 대표 민원전화(☎110)의 온라인 화상(수화)ㆍ채팅 상담은 일반 전화기를 이용할 수 없는 언어ㆍ청각 장애인들이 정부 민원을 수화나 문자로 문의해 상담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기존 110 홈페이지(www.110.go.kr)를 이용하는 방법 외에 전국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공공기관 홈페이지에서도 바로 접속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권익위 측은 전했다.

온라인 화상(수화)ㆍ채팅 상담은 문서나 웹페이지를 화상 창에 띄워 상담사와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전화상담보다 세부사항까지 쉽고 정확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