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공천받지 못한 분도 새누리당 자산”

박근혜 “공천받지 못한 분도 새누리당 자산”

입력 2012-03-05 00:00
수정 2012-03-05 09: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4ㆍ11총선 공천에 대해 “이번에 공천을 받지 못한 분들도 새누리당의 중요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비록 이번에 기회를 갖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우리 정치를 바로세우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큰 길에 끝까지 함께 해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그동안 공직후보자추천위(공천위)에서 공정하고 엄격한 공천심사를 통해 후보를 선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열심히 뛰었지만 아쉽게도 공천을 받지 못한 분들께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공천위는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추가 전략지역 10여곳과 경선지역 50곳 이상이 포함된 2차 공천 계획을 보고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