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전략지역 13곳·경선지역 47곳 확정

새누리, 전략지역 13곳·경선지역 47곳 확정

입력 2012-03-05 00:00
수정 2012-03-05 10: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현역 약30명 탈락..50곳안팎 공천자 발표할듯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정홍원)는 5일 4ㆍ11 총선 전략지역 13곳과 경선지역 47곳을 확정했다.

공천위원인 권영세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보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전략지역은 앞서 지정한 22곳에 더해 35곳으로 늘어났다.

경선지역은 여론조사 경선과 투표소 경선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여론조사 경선은 17일 이전에, 선거인단 1천500명 규모의 투표소 경선은 17일 또는 18일에 각각 실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공천위는 아울러 ‘하위 25% 컷오프’ 기준에 따라 현역 30명 안팎의 탈락자를 확정했으며, 이들 지역은 구체적인 명단을 공개하는 대신 전략지역과 경선지역으로 묶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천위는 이와 함께 50명 안팎의 공천 확정자 명단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천위는 이날 오후 이 같은 내용의 2차 공천 명단을 발표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