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측 “‘대선 불출마 입장’ 밝힌 사실 없어”

문재인측 “‘대선 불출마 입장’ 밝힌 사실 없어”

입력 2012-04-30 00:00
수정 2012-04-30 16: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 측은 30일 문 고문의 대선 불출마설과 관련해 “그런 사실 없다”며 부인했다.

문 고문의 측근인 윤건영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은 문 고문이 최근 가족들과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논의했으며 불출마 쪽으로 입장이 기울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이날 뉴시스와 가진 통화에서 “내가 알고 있기로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윤 기획위원은 “문 고문은 아직 출마 선언도 하지 않았고, 출마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단계”라며 “(이 시점에서) 불출마를 얘기하는 것은 이상하다”고 언급했다.

또 “다음달까지 (문 고문이) 최대한 신중하게, 그러나 빨리 책임 있는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뉴시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