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한전 개혁없이 전기료 인상 못받아들여”

이한구 “한전 개혁없이 전기료 인상 못받아들여”

입력 2012-07-10 00:00
수정 2012-07-10 09: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10일 한국전력의 전기료 인상 여부와 관련, “한전의 개혁이 전제되지 않고는 국민이 전기요금 인상을 도저히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전기요금 인상폭과 관련해 정부와 한전이 계속 줄다리기를 하는 듯한 모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전의 책임있는 자세가 필요하며, 정부도 국민의 부담이 지나치지 않게 책임있는 노력을 계속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