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올케 서향희 변호사 지난주 홍콩行

박근혜 올케 서향희 변호사 지난주 홍콩行

입력 2012-07-18 00:00
수정 2012-07-18 09: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친인척 관리’ 관측속 친박 관계자 “대선 전 돌아올 것”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올케인 서향희 변호사가 지난 12일 홍콩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친박(친박근혜) 진영의 한 관계자는 18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서 변호사가 아들(7)의 서머스쿨 뒷바라지를 위해 12일 아들과 함께 한 달 일정으로 홍콩으로 출국했다”며 “박 전 위원장의 동생인 박지만 EG회장은 동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서 변호사의 출국이 박 전 위원장의 대선행보에 부담을 덜기 위한 ‘주변 정리’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삼화저축은행 고문변호사를 지냈던 서 변호사에 대해 야당은 저축은행 구명로비에 연루됐을 가능성을 제기해 왔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대선과는 전혀 관계 없다. 1∼2달 후 돌아올 것”이라고 정치적 해석을 경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