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긴급 최고위…총사퇴론 등 대책 논의

새누리 긴급 최고위…총사퇴론 등 대책 논의

입력 2012-10-05 00:00
수정 2012-10-05 09: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누리당은 5일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당 일각의 ‘지도부 총사퇴론’ 요구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 중이다.

긴급 최고위에는 황우여 대표와 이한구 원내대표, 심재철 정우택 이정현 최고위원, 서병수 사무총장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 당직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어제 의원총회에서 제기된 친박(친박근혜) 2선 후퇴론, 지도부 총사퇴론 등과 관련해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당 지도부는 전날 의총 직후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도부 총사퇴론에 대해 사실상 거부입장을 정리했다.

황 대표는 전날 최고위 직후 기자들을 만나 “지금과 같은 선거체제에서 당 대표를 바꾸는 것은 당헌상 힘들다”면서 “(의총에서 제기된) 충정을 담아 선대위에 좋은 사람을 모시는 쪽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