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지만씨와 평생 일면식도, 전화통화도 없다”

윤창중 “지만씨와 평생 일면식도, 전화통화도 없다”

입력 2012-12-26 00:00
수정 2012-12-26 15: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현철 ‘박지만, 윤창중 추천가능성’ 트윗글 강력부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윤창중 수석대변인은 26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전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이 당선인 친동생인 지만씨가 자신을 대변인으로 추천한 것처럼 트윗글을 쓴데 대해 “지만씨와는 일면식도 없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박지만씨와는 평생에 걸쳐 일면식도 없고 심지어 전화통화를 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4ㆍ11 총선을 전후해 김현철씨를 어디에서도 만난 사실조차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전 부소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총선 전에 누구를 통해 문제의 윤창중을 만났더니 대뜸 나에게 박지만과 너무 친하니 한번 만나는 게 좋지 않겠느냐는 것”이라며 “파시스트 윤을 추천한 인사가 누군지 금세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적었다가 논란이 일자 트윗글을 삭제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