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인요한 인수위 국민대통합부위원장

프로필- 인요한 인수위 국민대통합부위원장

입력 2012-12-27 00:00
수정 2012-12-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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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기구였던 100%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 부위원장을 맡았던 의사 출신의 귀화인.

1959년 전남 순천에서 출생한 인요한(미국명 존 린튼) 부위원장은 아버지의 외조부가 1895년 선교활동을 위해 이주하면서 한국과 인연을 맺었으며 5대째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때 통역을 했던 이력도 있으며, 1987년 서양인 최초로 의사 국가고시에 합격했다.

1997년 외증조할아버지인 유진 벨 선교사의 이름을 딴 유진벨재단을 형과 함께 설립, 북한 결핵퇴치사업을 하는 등 20여 차례 북한을 드나들며 무료 진료, 앰뷸런스 기증 등 대북 의료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외국인진료센터 소장으로 재직하며 주한 외국인을 진료해 온 그는 벽안의 미국 시민권자였으나 지난 3월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지난해 새누리당이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했을 당시 박 당선인의 합류 요청을 한차례 거절했던 그는 지난 10월 새누리당 국민대통합위원회에 합류했다.

박 당선인의 후보 시절 호남 지역 유세에 동행해 지지연설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대한민국 여성대통령론’을 폈다.

박근혜 당선인과는 12년 전 처음 만났으며 당시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나고 온 박 당선인에게 “어머니가 희생됐는데 어떻게 만나고 왔느냐”고 묻자 박 당선인이 “국가 일은 국가 일이고 가족 일은 가족 일”이라고 답한 것이 인상 깊어 그 일을 계기로 박 후보를 돕게 됐다고 밝혔다.

부인 이지나 씨와 1남2녀.

▲순천(53) ▲연세대 의대 ▲고려대 대학원ㆍ계명대 대학원 ▲연세대 의학박사 ▲연세대 의대 가정의학과 조교수ㆍ부교수ㆍ교수 ▲재단법인 유진벨 대표ㆍ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 부총재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 ▲연세대 의대 가정의학교실 주임교수 ▲새누리당 제18대 대통령중앙선거대책위원회 100% 대한민국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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