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개성공단 잔류인원 전원철수 결정

정부, 개성공단 잔류인원 전원철수 결정

입력 2013-04-26 00:00
수정 2013-04-2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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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어디로? 북한이 정부의 개성공단 실무회담 제의를 거절한 가운데 26일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에서 임진강 이북과 연결된 통일의 관문이 바리케이드 너머로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남북관계 어디로?
북한이 정부의 개성공단 실무회담 제의를 거절한 가운데 26일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에서 임진강 이북과 연결된 통일의 관문이 바리케이드 너머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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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6일 개성공단 사태에 관한 정부성명을 통해 개성공단 우리 측 체류인원 전원의 철수를 결정했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이날 성명발표를 통해 “북한의 부당한 조치로 개성공단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어려움이 더 커지고 있는 바 정부는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잔류 인원 전원을 귀환시키는 불가피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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