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정원 국정조사안 6월국회 처리 노력키로

여야, 국정원 국정조사안 6월국회 처리 노력키로

입력 2013-06-20 00:00
수정 2013-06-20 11: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여야는 20일 국가정보원 정치·선거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한 국정조사 계획서를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키로 노력하는데 합의했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나 본격적인 회의를 하기 앞서 악수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은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오른쪽은 정성호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연합뉴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나 본격적인 회의를 하기 앞서 악수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은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오른쪽은 정성호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연합뉴스
새누리당 최경환,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양당 원내대표 회담을 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새누리당 윤상현,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국정원 국정조사는 직전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한 사안이다.

두 원내대표는 또 국정원 개혁을 위한 노력을 즉각 개시하고, 여야가 이미 합의한 정치쇄신 및 민생관련 법안을 6월 국회에서 차질없이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

또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를 전북으로 이전하는 것을 추진한다는데도 뜻을 같이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